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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개월이 지난시점에서 내가 천안을 벗어나 서울에서 성공하겠다고 다짐한 그때의 초심을 벌써 잃은건 아닌지 점검해볼때가 된것 같다. 정확히 2008년 2월 27일. 이날 서울 신림동으로 이사를 왔다. 원래 서울이 고향이었고 서울에서 오랫동안 자라서인지 객지생활, 타향생활이라고 하기엔 마음이 너무 편한게 사실. 생활 자체는 잘 적응하고 있고 회사생활도 그럭저럭. (하지만 회사생활에서의 제일 큰 걱정은 역시 회식이 아닐까 싶다.) 처음엔 서울에 가게되면 일도 열심히하면서 공부와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생활 자체를 즐기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지금보니 그다지 잘 지키고있는것 같진 않다. 신문도 흐지부지 보고있고 잡지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 집중이 안된다기보다도 자꾸 쉬고만 싶어서인가 아니면 그저 하루하루를 무난히 보내려고 하는 안이함과 무사안일주의에 지배당해서인가.. 갈수록 현실과 일상에 내 자신이 침식당하는것 같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지금부터라도 다시 마음을 잡아야 할 것 같다. 운동도. 공부도. 인간관계도. 생활도 좀더 날을 세워야 한다. # by | 2008/03/24 11:50 | 말하고싶어 | 트랙백 | 덧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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